가수 송하예가 라디오에 출연했다.

26일 송하예가 MBC FM4U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헤입니다’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1994년생 송하예는 올해 나이 26세.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했던 송하예는 2013년에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과거 송하예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있었다. 연습생 신분으로 JTBC ‘Made in U’에 참가,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이후 데뷔가 쉽지는 않았다. 송하예는 이후 소속사와 결별하고 ‘K팝 스타’ 시즌2에 출연했다.

송하예는 아이유와 리한나의 노래를 불렀지만 혹평을 받으며 초기 탈락이 예상되던 참가자 중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양현석이 와일드카드를 사용,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꾸준한 활동에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던 중 2019년 5월 발매한 ‘니 소식’이 같은해 9월 멜론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