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일 2주 남기고 유튜버 송대익, "같은 아파트 산다..혼내줄 것"
조두순 출소일 2주 남기고 유튜버 송대익, "같은 아파트 산다..혼내줄 것"
  • 승인 2020.11.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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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사진=유튜브 캡쳐

 

조두순의 출소일이 이제 불과 2주 가량 남긴 시점에서 안산에 사는 유튜버가 조두순을 혼내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20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깜방 동기랑 조두순 잡으러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송대익은 조두순의 아내와 같은 아파트에 산다며 그를 혼내줄 방법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송대익은 그러면서 혹시라도 조두순을 마주칠 가능성에 대비해 친구에게 호신술 몇 가지를 배우기도 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호신술을 배우며 감탄을 하던 송대익에게 친구는 "막상 그런일이 닥치면 멍해진다. 그럴 때는 빨리 구조요청을 해라"고 조언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