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주연배우 강말금이 화제다.
강말금은 본명 강수혜, 1979년생으로 부산 출생이다.
예명은 말금은 국문과 재학 당시에 학과에서 시를 제일 잘 쓰던 친구가 필명으로 쓰던 이름이었는데 당시 본인이 배우의 예명으로 고민하던 시기에 촌스러운 이름을 쓰면 뜨지 않을까 생각하여 단돈 500원을 주고 샀다고 알려졌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고수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인상깊은 모정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과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 등을 휩쓸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