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MC 엘라스트 원준, ‘코로나19’ 검사…“자가 격리 중”
‘보니하니’ MC 엘라스트 원준, ‘코로나19’ 검사…“자가 격리 중”
  • 승인 2020.11.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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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 /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원준 /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보니하니'의 MC인 그룹 엘라스트 멤버 원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 격리 중이다.

지난 25일 원준의 소속사인 이 엔터테인먼트는 “원준은 코로나19 2차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자가 격리를 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측은 지난 23일 오전 출연자 A씨가 코로나 확진자와 2차 접촉자임을 인지하고 생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다음 날인 24일 코로나19 1차 접촉자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단 사실을 통보 받았고, '보니하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 및 제작진을 2차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를 요청했다.

이후 '보니하니' 측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사옥 및 스튜디오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

한편 원준은 지난달부터 '보니하니'의 MC로 활약 중이다.

‘보니하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창의력,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