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황신혜 "연예인 딸 이진이 댓글 때문에 맘고생 많아"
'우다사3' 황신혜 "연예인 딸 이진이 댓글 때문에 맘고생 많아"
  • 승인 2020.11.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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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연예인으로서 자녀를 키우는 것에 대한 육중완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처
황신혜가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연예인으로서 자녀를 키우는 것에 대한 육중완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처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가 연예인의 자녀로 사는 고충을 헤아렸다.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육중완과 캠핑을 즐기는 김용건-황신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연예인의 자식으로 산다는 것, 이거 궁금하다. 세 살 딸아이를 가진 아빠로서 조심스럽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황신혜는 "주변에 얘기를 들어보면 부모에게 누 끼치지 않으려고 본인들이 굉장히 조심한다더라. 더 신경 쓰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다. 내가 몰랐던, 알 수 없는 그런 고충이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진이도 댓글 때문에 한동안 굉장히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게 과정이 지나고 점점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또 이겨내고 받아들이고 다 그러면서 단단해지는 거 같다"고 얘기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