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비토섬, 별주부전 주무대? 테마파크-월등도 놀거리 다양
사천 비토섬, 별주부전 주무대? 테마파크-월등도 놀거리 다양
  • 승인 2020.11.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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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천 비토섬이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사천 비토섬이 ‘여행 본능, 섬’에 소개됐다.

사천 비토섬은 경남 사천에서 차로 4분이면 닿는 곳에 있었다. 토끼가 날아오른 곳이라는 뜻을 가진 비토섬은 동화 ‘별주부전’의 주무대가 되는 곳이라고. 비토섬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진풍경은 바로 굴까기 작업이었다.

조수간만의 차가 굴 양식에 적합해 맛있기로 소문이 났다고. 자리에서 바로 깐 굴을 먹을 수 있으니 향은 두말할 나위 없었다. 쪽빛 다도해를 보며 걷다보면 남해 바다를 한 눈에 넣을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했다.

그 다음 코스는 별주부전을 테마로 한 공원이었다. 진짜 토끼도 있는 이곳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워하는 공간이었다. 어른들은 “토끼도 많이 보고, 만져도 보고, 먹이도 주면서 좋은 거 같아요”라며 아이들 웃음에 덩달아 행복감을 느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