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가 재방송되며 박혜경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혜경은 지난 3월 오랜 공백을 깨고 앨범 ‘RAINBOW'를 선보였다. 특히 이 앨범은 심태현 작곡가, 서지우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화제가 됐다. 솔직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박혜경의 음색이 어우러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혜경은 앨범 코멘트를 통해 “목 수술을 두 번이나 하고 은퇴를 생각했을 때, ‘RAINBOW' 데모가 왔어요. 데모를 들으며 2시간동안 펑펑 울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곡을 써준 작곡가 태현이가 누나 노래를 더 알려야 한다며...밤낮으로 고쳐가며 써준 덕분에 제 마음 속 은퇴를 번복하여, 25년간 해 온 음악을 놓칠 수 없다고! 그만둘 수 없다고! 굳게 다짐하며 작업한 곡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혜경은 “제가 다시 노래 할 수 있게 해준 곡 ‘RAINBOW', 수십, 수백번 수정해가며 애정을 쏟아 부었어요. 부디 이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지길 바래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1974년생 박혜경 나이는 올해 47세. 올해 초에는 3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1년 넘게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