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40대 나이 은퇴 생각 “목수술 때문”...남자친구 3세 연상
박혜경, 40대 나이 은퇴 생각 “목수술 때문”...남자친구 3세 연상
  • 승인 2020.1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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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박혜경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가 재방송되며 박혜경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혜경은 지난 3월 오랜 공백을 깨고 앨범 ‘RAINBOW'를 선보였다. 특히 이 앨범은 심태현 작곡가, 서지우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화제가 됐다. 솔직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박혜경의 음색이 어우러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혜경은 앨범 코멘트를 통해 “목 수술을 두 번이나 하고 은퇴를 생각했을 때, ‘RAINBOW' 데모가 왔어요. 데모를 들으며 2시간동안 펑펑 울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곡을 써준 작곡가 태현이가 누나 노래를 더 알려야 한다며...밤낮으로 고쳐가며 써준 덕분에 제 마음 속 은퇴를 번복하여, 25년간 해 온 음악을 놓칠 수 없다고! 그만둘 수 없다고! 굳게 다짐하며 작업한 곡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혜경은 “제가 다시 노래 할 수 있게 해준 곡 ‘RAINBOW', 수십, 수백번 수정해가며 애정을 쏟아 부었어요. 부디 이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지길 바래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1974년생 박혜경 나이는 올해 47세. 올해 초에는 3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1년 넘게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