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남승민 위해 영탁 등장 "프로는 허투루 하지마"
'아내의 맛' 정동원-남승민 위해 영탁 등장 "프로는 허투루 하지마"
  • 승인 2020.11.2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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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있는 정동원, 남승민에게 임영웅, 영탁이 차례로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사진=TV조선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있는 정동원, 남승민에게 임영웅, 영탁이 차례로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사진=TV조선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 남승민이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임도형이 정동원, 남승민을 응원해주러 등장했다. 임도형이 "콘서트 할 때 힘든 곡 없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맨 처음 공연에 '여백'을 불렀는데, 고음이라 목이 갔다. 한동안 안 부르다 이번에 또 부르기로 했다"라고 했다.

곧이어 임영웅이 대기실에 등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노래연습하다 잠깐 너희 만나러 온 거야"라고 했지만, 정동원은 "밥 먹다 온 거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콘서트를 계속해도 익숙해지는 게 아니라 계속 긴장된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 한 판 할까"라며 두 사람과 간식을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다음은 영탁이었다. 영탁은 남승민과 정동원의 '짝짝쿵짝' 안무를 보고 시작 포인트부터 합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영탁은 "프로 가수는 돈 받고 부르는 사람들이다. 허투루 하지 말아라"라고 조언하며 무대를 계속 신경 썼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완벽 호흡을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