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코로나19 검사 받고 대기중 "확진자와 직접 접촉無…대비 차원"
김지원, 코로나19 검사 받고 대기중 "확진자와 직접 접촉無…대비 차원"
  • 승인 2020.11.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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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사를 받고 대기중이다/사진=김지원 SNS
배우 김지원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사를 받고 대기중이다/사진=김지원 SNS

배우 김지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중이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지원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 출연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지만 대비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장을 방문한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밀접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직접 접촉이 없었던 배우와 스태프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의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달이 뜨는 강', '조선구사마', '펜트하우스', '보쌈', '허쉬', '철인왕후', '나를 사랑한 스파이', '설강화' 등이 촬영중단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