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서울-경기에서 목격담 이어져 “꼬리가 길었다”
별똥별, 서울-경기에서 목격담 이어져 “꼬리가 길었다”
  • 승인 2020.11.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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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픽사베이/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별똥별 목격담이 SNS에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별똥별을 목격했다는 글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공유되고 있다.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별똥별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별똥별을 봤다는 사람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별똥별 목격담은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게재돼 이목이 집중됐다.

사람들은 “별똥별 같은걸 봤는데 진짜 예쁘더라”, “폭죽인 줄 알았는데 별똥별이었다”, “꼬리가 꽤 긴 걸 보니 별똥별이 맞는 거 같다”, “진짜 만화에서 본 것처럼 바로 휙 지나가더라”라고 글을 게재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3일 새벽에도 별똥별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지는 걸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반응이 이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