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발표 "28일 비공개 예식"
배우 한민채,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발표 "28일 비공개 예식"
  • 승인 2020.11.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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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채 부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한민채(36)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월 28일(토)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하는 한민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랑은 안중운(27)씨로 9살 연하 회사원이다. 

한민채는 지난해 말 중국 방문 당시 일 관계로 안 씨를 처음 만났고, 귀국후 교제를 이어 오다가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안 씨의 모습에 반했으며 안 씨도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연예인 답지않은 소탈함에 반했다고 알려졌다. 

한민채는 지난 2008년 KBS 2TV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 MBC '이몽', '즐거운 나의집', KBS 2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SBS '떳다 패밀리'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에 출연했다. 

"결혼 후에도 사랑의 가정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힌 한민채는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