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박태환과 친분 과시…“태환이 밥해준 날. 얼굴도 성격도 금메달”
전혜빈, 박태환과 친분 과시…“태환이 밥해준 날. 얼굴도 성격도 금메달”
  • 승인 2020.11.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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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박태환 /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전혜빈, 박태환 /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배우 전혜빈이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전혜빈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환이 밥해준다고 약속한지 백 번 만에 드디어 밥해주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누나가 소홀했지 우리 동생 많이 먹고 힘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다를 6시간 떨어서 너 가니까 다시 배고프더라. 생일이 같아서 그런가 통하는 게 많은 태환이. 나보다 오빠랑 더 수다 터지는 태환이. 너무나 순수하고 바르고 근데 잘생긴 태환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많이 애낀다. 예쁜 꽃 선물도 화분도 센스 최고. 화분 네 키만큼 키워볼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혜빈은 "#박태환선수 #밥해준날 #얼굴도성격도금메달"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혜빈 부부와 박태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