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가 결혼식을 올렸다.

자이언트핑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영상과 함께 “어릴 때부터 난 누구와 결혼을 할까, 몇 살에 할까 그리고 과연 내가 신부느낌이 어울릴까 궁금하기도,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신부의 틀에서 벗어난 자신의 스타일, 있는 모습 그대로가 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자이언트핑크의 웨딩드레스는 100여 년 전 마릴린먼로가 입었던 웨딩드레스 소재인 명품 프랑스 레이스로 자이언트핑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특히 이 웨딩드레스의 가격은 1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언트핑크는 해당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시키며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또한 남편의 훈훈한 외모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당초 지난 9월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