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벤틀리 생일선물 사려고 아끼던 아이패드 판매...'감동'
'슈돌' 윌리엄, 벤틀리 생일선물 사려고 아끼던 아이패드 판매...'감동'
  • 승인 2020.11.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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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에게 생일선물을 사주기 위해 윌리마켓을 오픈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생일을 맞은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평소 아끼던 빨간 팬티, 장난감, 아이패드까지 스태프 삼촌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특히 윌리엄은 팬티의 효능(?)을 자랑하며 "이래도 안 살거냐. 싸게 주겠다"며 찾아가는 판매 서비스를 실시했다.

제작진이 돈이 필요한 이유를 묻자 윌리엄은 "오늘 벤틀리 생일이다. 생일 선물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이 천진난만하게 아이패드를 들어 보이자 스태프들은 서로 자신에게 오라며 경쟁을 벌였고, 윌리엄은 외국 돈을 가진 VJ 삼촌에게 판매를 완료했다.

뒤늦게 나타난 아빠 샘 해밍턴은 "이 돈 다 뭐냐"며 당황했고, 윌리엄이 벤틀리의 생일 선물을 사려 했다는 사실을 알자 감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