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판빙빙의 임신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19일 중국 한 매체는 판빙빙이 최근 상하이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흰 티셔츠 차림에 마스크를 한 채 친구와 동행했다. 이 매체는 사진을 찍은 파파라치들은 판빙빙이 걸을 때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동행 여성이 판빙빙을 챙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알렸다.
실제 지난달 판빙빙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 패션행사에서 임신설이 제기됐다.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그의 배가 유독 튀어나와 보였던 것.
판빙빙이 임신설이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두 차례 임신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외국 음식은 고열량이니 열심히 일도 하면서 식사량도 조절해주세요"라며 간접적으로 임신설을 부인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8월 전 남자친구 리천과의 재결합설 및 결혼설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