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2020 희망 TV SBS' MC 발탁.."어려운 요즘, 힘이 되었으면"
유이, '2020 희망 TV SBS' MC 발탁.."어려운 요즘, 힘이 되었으면"
  • 승인 2020.11.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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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유이/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2020 희망 TV SBS' 진행을 맡는다.

20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유이가 '2020 희망TV SBS' 진행자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희망TV SBS'는 내 이웃이 안전해야 나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전해지는 코로나19시대, 안전에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우리 옆 이웃들의 어려운 사연에 귀 기울이고자 기획되었다. 11월 20일, 21일 양 일간 창사 30주년을 맞아 방송될 예정이다.

유이는 "이번 '2020 희망TV SBS'의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더 많은 것들이 보이고 따뜻함을 나눌 기회도 생긴 것 같다. 모두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이는 배우 남이안과 함께 직접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 문제인 노인문제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故 박용하와 함께 시작했던 장기프로젝트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짓기'를 통한 아프리카의 바뀐 미래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0 희망 TV SBS'는 오늘(20일) 오전 9시10분부터 오는 21일 오전 10시 55분까지 총 12시간 5분 동안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