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지플랫으로 가수 데뷔..YG 프로듀서 손잡고 자작곡 공개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지플랫으로 가수 데뷔..YG 프로듀서 손잡고 자작곡 공개
  • 승인 2020.1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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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Z.flat, 최환희)/사진=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플랫(Z.flat, 최환희)/사진=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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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Z.flat, 최환희)/사진=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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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Z.flat, 최환희)/사진=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플랫(Z.flat, 최환희)/사진=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가수로 데뷔한다.

18일 소속사 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환희가 활동명 지플랫(Z.flat)으로 가요계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활동의 포문은 프로젝트 싱글 앨범으로 연다. 최환희의 첫 싱글앨범은 '디자이너(Designer)로 지플랫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다.

'디자이너'는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로 경쾌한 신스와 플럭 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걸그룹으로 데뷔한 실력파 보컬 혼담(HONDAM)과 듀엣을 이뤄 대중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최환희는 만 19세로 음악을 시작한 지 2년 여 남짓이지만, 자작곡으로 데뷔해 가수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활동명 'Z.flat'에 대해 최환희는 "A부터 Z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다.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환희는 YG프로듀서 출신인 로빈이 대표로 있는 로스차일드 소속으로, 로빈은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등을 작·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최환희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손을 잡은 것.

단순한 가수가 아닌 프로듀싱 아티스트 배출을 목표로 하는 로스차일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인인 만큼 향후 성장에 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최환희의 데뷔곡 '디자이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