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본명 강동호)가 '야간작업실'을 감미롭게 물들였다.

18일 0시 방송된 네이버 NOW. 오디오쇼 적재의 '야간작업실'에는 스페셜 게스트 백호가 출연했다.

이날 '야간작업실'에 첫 방문한 백호는 반가운 인사와 남다른 비주얼로 등장부터 출연진과 청취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그는 "꼭 출연하고 싶었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백호와 출연진들은 뉴이스트의 'BASS'를 색다른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건 물론, 청취자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여 '제주도 푸른 밤' '끝사랑' '삭제' '밤새' '왜 그래' 'Never Ending Story' '또 다시 사랑' 등 다수의 명곡을 고품격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백호는 출연진들과 현장에서 즉흥 호흡으로 합주 선율과 달콤한 음색을 드러내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백호가 속한 그룹 뉴이스트는 오는 28일 온라인 생중계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