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울산 40년 뼈해장국, 국산만 고집하는 소신
‘6시내고향’ 울산 40년 뼈해장국, 국산만 고집하는 소신
  • 승인 2020.11.17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6시 내고향’ 울산 40년 뼈해장국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6시 내고향’에는 작지만 강력한 고향 노포, 40년 뼈해장국이 소개됐다.

대학가에 위치한 이 가게는 작지만 내실있어 보이는 특유의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고기 양도 많고, 자극적인 맛이 없는 데다 국물이 시원해 어른부터 젊은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가게였다.

오직 뼈해장국만 팔고 있는 식당에 대해 손님은 “가격도 많이 비싼 편은 아니어서 자주 와서 먹는다. 맛있기도 맛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핏물을 충분히 뺀 돼지등뼈를 푹 우려내 육수를 만들고 특제 양념가루와 시래기를 듬뿍올려 국물에 시원함을 더하면 뼈해장국이 완성됐다.

특히 이곳은 40년 전통이 이어지는 동안 국산만 이용하는 사장님의 철칙이 있어 더 푸근함을 더했다. 리포터는 “고기가 계속 나온다”라며 부드럽고 양도 많은 고기에 연이어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