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각 나라 수도에 이어 영어·중국어까지 섭렵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각 나라 수도에 이어 영어·중국어까지 섭렵
  • 승인 2020.11.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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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이 13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천재성을 드러냈다/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이 13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천재성을 드러냈다/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이 천재성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준이는 아빠를 빼닮은 귀여운 외모에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아빠를 돕는 사랑스러움까지 갖추고 있었다. 

이준이의 외모만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각 나라의 수도를 모두 꿰고 있었고, 영어에 중국어까지 잘하는 언어천재였던 것. 이준이는 제작진에게 작은 트로피를 보여주며 "중국어를 잘해서 상 받았다"고 자랑했다.

실제로 김재원과 중국어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을 합창하며 부자간의 우애를 다졌다. 김재원은 "예전에 드라마 속에서 제가 부른 노래였는데 이준이도 보고 그 노래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었다. 외출에 나선 부자는 차 속에서 팝송을 들었다. 이준이는 어려운 팝송 가사를 줄줄 외우며 리듬감을 타 다시 한 번 패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그런 이준이의 모습에 아빠 김재원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패널들은 다정한 부자의 모습에 "조만간 차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듯 하다"며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