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 딸' 가수 유하, 누구? "국내 최초 수중분만-9월 데뷔 싱어송라이터-유튜버"
'뮤지컬 배우 최정원 딸' 가수 유하, 누구? "국내 최초 수중분만-9월 데뷔 싱어송라이터-유튜버"
  • 승인 2020.1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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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사진=유하 인스타그램
유하/사진=유하 인스타그램

가수 유하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하가 최정원의 딸이다. 방송에서 수중분만하는 모습을 공개한 최정원이 낳은 그 딸이 바로 유하다. 가수로서, 음악으로 먼저 평가받기 위해서 데뷔할 때 굳이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정원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내 딸이 맞다"며 "초등학교 5학년 떄부터 대형기획사에서 연습했고, 1년 전에 나와 유니버셜 뮤직에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공인이다 보니 유하가 실력으로 평가받기를 원해 대외적으로 일부러 노출을 안 했다"고 모녀 관계를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유하는 1999년 생으로 본명은 임유하다. 유니버설뮤직 소속으로 지난 9월 싱글 앨범 '아일랜드(ISLAND)'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작사, 작곡을 직접 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노래와 댄스 실력 또한 출중하다. 

방송활동 뿐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커버곡, 댄스 커버 영상 등을 업로드해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며, SNS에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