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주현미, 기타리스트 임동신과 비밀연애…"조용필이 감시"
'예스터데이' 주현미, 기타리스트 임동신과 비밀연애…"조용필이 감시"
  • 승인 2020.11.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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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6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임동신과의 비밀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사진=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방송캡처
가수 주현미가 6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임동신과의 비밀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사진=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방송캡처

가수 주현미가 남편 임동신과의 비밀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현미는 6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주현미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임동신이 남편임을 밝히며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용필 선배님께서 사랑의 메신저 같은 역할을 해주셨냐"라는 질문에 "둘이 뭔가 일이 벌어질까봐 오히려 감시를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상식 때 남편을 향해 애교 넘치는 수상소감을 했던 주현미의 자료화면이 나오자 "이거 내보내지 말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화면은 MBC 10대가수가요제였다. 그는 최고인기가수상을 받고 임동신을 향해 "여봉"이라고 말했다. 주현미는 "저 멘트 때문에 32년을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