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안보현, 생애 첫 전셋집 마련 "친구들과 직접 인테리어"
'나혼산' 안보현, 생애 첫 전셋집 마련 "친구들과 직접 인테리어"
  • 승인 2020.11.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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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손수 인테리어한 생애 첫 전셋집을 공개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배우 안보현이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손수 인테리어한 생애 첫 전셋집을 공개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배우 안보현이 새로운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오랜만에 출연해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안보현은 "금융기관의 힘을 빌려서 생애 처음으로 전셋집에 오게 됐다. 첫 아파트"라며 우드, 대리석이 조화된 화이트톤의 깔끔한 집을 소개했다. 거실뿐만 아니다. 거실 옆의 드레스룸은 매장처럼 각이 잡혀 정리된 상태였다. 창고 겸 게스트룸도 준비돼있었다.

그는 "원래는 굉장히 올드한 스타일의 집이었는데 친구들과 직접 도배했고 발품을 팔아 새 조명으로 교체했다"며 "카페에서 봤는데 템바보드라는 인테리어 자재가 있더라. 그것도 직접 사서 붙였다"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안보현은 친구들의 의리에 감사했다. 그는 "친구들이 도와줘서 비용이 적게 들었다"며 "냉장고도 친구들이 해줬다. 친구들이 서울에 오면 우리집에 머문다. 숙박을 해결하는 대신 첫 전셋집이라고 곗돈 부은 걸로 선물해줬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박나래는 보통은 전셋집에 들어올 때 인테리어 수리를 잘 안 한다는 얘기를 했다. 안보현은 "전셋집에 한 2, 3년 살지 않으냐. 그 시간도 소중한 것 같고"라며 인테리어 수리를 한 이유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