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왕중왕전, 장범준 모창능력자 편해준 현재까지 1위
'히든싱어6' 왕중왕전, 장범준 모창능력자 편해준 현재까지 1위
  • 승인 2020.11.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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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모창능력자 편해준이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에서 5명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실력을 자랑했다/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캡처
장범준 모창능력자 편해준이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에서 5명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실력을 자랑했다/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캡처

장범준 모창능력자 편해준이 왕중왕전 1등을 달리며 최종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12명 모창능력자들 중 왕을 가리는 왕중왕전 1회가 펼쳐졌다. 이번 시즌은 원조가수 무려 5명이나 탈락할 정도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이 빛을 발했다. 이날도 모창능력자들은 원조가수들을 놀라게 할 엄청난 능력을 자랑했다.

이날 첫 번째 모창신으로 '10년 만에 김원준' 박성일이 출격했다. 이날 김원준은 "녹음해서 들어보고 영상으로 확인하면 어색한 점을 수정하면 진짜 멋있는 무대쟁이가 되는 거다"며 원 포인트 레슨을 하며 박성일의 우승을 응원했다. 

박성일은 김원준의 노래 '쇼'를 불렀다. 스튜디오에 참석한 김원준은 "감격스럽고 이 무대의 주인공인 박성일님인 것 같다"고 박수를 보냈다. 

두 번째 무대는 '별 이소라' 김은주였다. 김은주는 '제발'을 부르며 놀라운 모창능력을 뽐냈다. 이소라는 "은주 씨가 잘하는 노래로 부르는 게 좋을 것 같다. 목소리가 안정되고 연습이 많이 된 목소리라서 어떤 노래라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잘할 수 있는 팁을 달라는 김은주에게 "잘하는 팁은 나한테 줘야지"라며 극찬했다.

세 번째 무대는 레전드급 싱크로율을 기록해 장범준을 2라운드에서 떨어뜨린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이었다. 그는 '여수 밤바다' 무대로 감미로운 무대를 장식했다. 장범준은 편해준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직접 연락해 녹음파일을 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왕중왕전' 전날 연락해 응원을 건넸다고. 편해준은 연예인판정단의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받으며 장범준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는 연예인 판정단 30명으로부터 무려 295점을 받았다. 

네 번째 무대는 '대전 설운도' 한상귀가 출격했다. 설운도는 모창능력자의 노래를 듣고 꿀팁과 예리한 지적으로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상귀는 '보랏빛 엽서' 무대를 선보이며 설운도의 40년 감성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다섯번째 무대는 '오늘밤 김완선' 김은영이 나섰다. 왕중왕전을 앞두고 김은영과 만난 김완선은 "자신의 느낌을 마음껏 표현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댄스 영상을 함께 보며 꿀팁을 전수했다. 김은영은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곡해 파워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5명 중 1위는 장범준의 모창능력자 편해준이었다. 그러나 다음주 역대급 모창신들의 무대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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