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 모모, 사나가 팬클럽 원스 5주년을 축하했다.

지효는 3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원스들 5주년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효가 팬들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많이 고맙고 많이 보고 싶다. 올렸던 사진일 수도 있지만 원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올린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모모도 '오늘 원스의 5주년이네. 축하해요. 친한 원스들끼리 파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요. 얼른 직접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와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나 역시 '원스에게도 뒤늦게 5주년이 찾아왔네요. 우리가 안 만났더라면, 트와이스와 원스가 하나가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열심히 살아가는 하루였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서로 축하하고 신기하다. 5년 동안 원스라는 자리를 지키고 이어와준 원스들 정말 고맙다. 5주년 축하하고 지금은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시기지만 우리 같이 버티고 이겨내서 얼른 보자. 내가 많이 아낀다'며 애정이 듬뿍 담긴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 2020 44주차(10월25일~10월31일) 차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뮤직비디오는 72시간만에 5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