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남편 이용진, 나이 5살 연하 “매니저 겸 대표”…슬하에 아들
한서경 남편 이용진, 나이 5살 연하 “매니저 겸 대표”…슬하에 아들
  • 승인 2020.10.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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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서경/사진=MBN '알약방'
가수 한서경/사진=MBN '알약방'

 

가수 한서경이 남편 이용진과 함께 ‘알약방’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낭랑18세’의 주인공 가수 한서경이 출연한다. 1966년생 한서경 나이는 올해 55세(만54세). 

한서경은 5살 어린 남편 이용진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었다. ‘동치미’ 출연 당시 한서경은 “남편의 직업이 매니저이자 회사 대표”라며 “그래서 매번 같이 다니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40대 후반까지는 항상 당당해서 남편이 5살 연하라는 것을 못 느꼈다. 40대 후반부터 몸의 변화가 오고 옛날 같지 않더라”라며 “이제는 행사장에 가자마자 큐시트를 확인한다. 신인이나 날씬한 가수가 나오면 위축이 된다. 그 자리에 남편이 있기에 더 위축된다”라며 연하와 사는 고민을 전했다. 하지만 이런 고민과 달리 한서경과 남편은 결혼 11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나서는 등 여전히 돈독한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다.

한서경과 이용진 슬하의 아들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공부가머니’에 출연한 한서경은 “새론이가 중학교 과정을 완벽하게 다 받지 않고 중학교 2학년 때 검정고시로 패스했다”며 “꿈도 없이 그냥 학교 공부를 하는 우리나라 중학생, 고등학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면서 새론이를 봤는데 최소한 새론이가 뭘해야 될지를 알고서 고등학교 공부를 했었으면 좋겠더라”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간 몰랐던 아들의 꿈이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한서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