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블랙핑크' 로제 합성사진 '가짜 열애설'..디스패치 "법적 책임 물을 것"
'엑소' 찬열-'블랙핑크' 로제 합성사진 '가짜 열애설'..디스패치 "법적 책임 물을 것"
  • 승인 2020.10.29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찬열/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디스패치 측이 '엑소'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 관련 합성사진과 가짜 열애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9일 디스패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돌 합성 사진에 '디스패치' 워터마크를 붙여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 디스패치를 사칭해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찬열과 로제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됐다. 

그러나 이 사진은 합성 사진으로 밝혀졌으며 누군가 찬열이 혼자 서 있는 사진에 로제의 모습을 합성해 넣었고, 디스패치 워터마크까지 끼워 넣었다. 

열애설과 함께 근거 사진으로 급속도로 해당 합성사진이 퍼져 나가자 사진의 의문을 품은 한 누리꾼이 원본 사진을 찾아 공개했고, 해당 사진은 가짜로 판명났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