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방송국서 만난 나이 6살 연하 남편…원조 감성 발라더
원미연, 방송국서 만난 나이 6살 연하 남편…원조 감성 발라더
  • 승인 2020.10.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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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가수 원미연이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965년생인 원미연 나이는 올해 만 55세. 가수이자 작곡가, 배우로 긴 시간 활동해오며 다양한 히트작을 남긴 ‘만능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공개된 ‘퍼펙트라이프’ 예고편에는 원미연을 “원조 디바 감성 발라더”라고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원미연은 “좋은 소리를 내고 좋은 활동을 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하지 않나”라며 자신의 건강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진 화면에는 기름진 식단, 그리고 운동은 하지만 연속성이 없는 일상 등이 공개됐다.

대학가요제 출신의 원미연은 KBS 특채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활동 초기에는 ‘혼자이고 싶어요’,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가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원미연은 방송국에서 만나게 된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원미연 남편은 6살 연하로 알려져 있다. 원미연은 MBC ‘기분좋은 날’ 출연 당시 “결혼 전 아버지가 패혈증으로 갑자기 쓰러지셔서 위독한 상황이었는데 남편에게 병원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아버지가 회복이 안 되면 돌아가실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아버지에게 살고자 하는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용기를 내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