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트와이스 채영 "나연, 가장 늦게 결혼할 거 같다..까탈스러워"
'라디오스타' 트와이스 채영 "나연, 가장 늦게 결혼할 거 같다..까탈스러워"
  • 승인 2020.10.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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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사진=MBC 제공
트와이스/사진=MBC 제공

트와이스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출연한다. 

'라스'를 통해 데뷔 후 첫 단체 토크쇼에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5년 동안 활동하고 숙소 생활을 하며 쌓인 케미를 자랑한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서로 모이면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웨딩드레스를 해주자"고 한다며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나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누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냐"고 물었다. 자칭 타칭 'JYP 요주의 인물' 막내 채영은 맏언니 나연을 꼽았다. 채영은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나연을 지목한 이유를 밝혀 나연을 당황하게 했다.

나연이 사나의 은인이 된 이유도 밝혀진다. 나연은 숙소에서 홀로 힐링 타임을 갖던 사나가 오랜 시간 인기척이 없어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쓰러진 사나를 발견해 구했다는 것. 또 애교 많은 사랑둥이 사나가 마치 엄마처럼 멤버들에게 해주는 독특한 속리부터, 동갑내기 모모가 질색하는 사나의 애정 표현 등 트와이스 멤버들간의 귀여운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트와이스 식구이자 팬인 가족 에피소드와 모모의 아빠가 지효를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회에 참석했던 일화 등을 밝힌다.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