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故신해철 추모 "벌써 6년, 인생의 동생이자 친구 평안하길"
신성우, 故신해철 추모 "벌써 6년, 인생의 동생이자 친구 평안하길"
  • 승인 2020.10.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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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27일 자신의 SNS에 故신해철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6주기를 기렸다/사진=신성우 SNS
가수 신성우가 27일 자신의 SNS에 故신해철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6주기를 기렸다/사진=신성우 SNS

가수 신성우가 신해철을 그리워했다.

신성우는 27일 자신의 SNS에 '해철아 잘 지내고 있지? 벌써 6년이 됐구나. 인생에 동생이자 친구였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오늘 널 기리는 무대가 있었을텐데. 함께 숨쉴 수 있었던 기억 못 잊지. 평안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해철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다. 절친이었던 신성우는 매년 신해철을 위한 추모공연무대에 서며 그를 기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열리지 않자 SNS를 통해 일찍 세상을 떠난 신해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