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홍석천, 정리된 집 보며 무한감동…“정말 선물 받은 느낌”
‘신박한 정리’ 홍석천, 정리된 집 보며 무한감동…“정말 선물 받은 느낌”
  • 승인 2020.10.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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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홍석천 /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정리된 집을 보며 감동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석천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집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천의 집 게스트 룸은 사업하던 지인에게 받은 금고에서부터 고장 난 와인 냉장고, 현금계수기 등 다양한 물건들과 침대, 책상 등으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홍석천이 최근 코로나19로 이태원 가게를 폐업하며 가게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꽉 차 있었던 것.

이에 신애라는 "예쁜 것들을 방치해 두니까 너무 아깝다"며 "당분간은 가게를 안 하실 것 같다"라고 물건들을 비우길 권했다.

이후 홍석천의 집은 정리에 들어갔고 확 달라진 집을 모두 둘러본 홍석천은 "정말 선물 받은 느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집이란 공간을 전혀 신경 못 썼다. 가게에 신경 써야 된다고 생각했고 애들한테도 가게가 제일 중요하고 집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