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강남 건물 매입' 박서준, '윤식당3' 촬영 긍정적으로 검토 중
'110억 강남 건물 매입' 박서준, '윤식당3' 촬영 긍정적으로 검토 중
  • 승인 2020.10.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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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110억짜리 건물주가 된 배우 박서준이 '윤식당3' 촬영을 시작한다.

배우 박서준이 강남의 건물주가 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약 110억원에 매입했다. 

박서준은 해당 빌딩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종영한 올 봄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 및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있는 역세권에 위치했다. 

또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의 규모이며 지난 1986년 9월 준공된 건물로, 최근 입체적인 구조와 감각적인 컬러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건물 앞 2차선 도로가 있고 현 시세를 따져도 평당 1억 2000~3000만원 선이다. 최대 147억원으로 책정할 수 있다. 1년만에 4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상대적으로 공실이 심한 건물 3·4·5층에 오랫동안 함께한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의 숍을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서준은 '윤식당3'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26일 오전 '윤식당' 제작진 관계자는 “박서준과 최우식에게 ‘윤식당3’ 출연 제안을 했으며 이들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 촬영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