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신인그룹 트레저, 11월 6일 컴백..데뷔 3개월 만에 세 번째 앨범
YG 대형신인그룹 트레저, 11월 6일 컴백..데뷔 3개월 만에 세 번째 앨범
  • 승인 2020.10.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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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사진=인스타그램 캡쳐

 

YG의 신인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11월 6일 컴백한다.

데뷔한지 3개월 만에 벌써 세 번째 앨범을 들고 컴백하는 것이라 이례적이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의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트레저 멤버들은 어두운 배경 속 번개가 치는 듯한 스크린 영상 앞에 뒷모습을 보이며 서 있다. 

하단에는 신곡 발표 날짜인  '2020.11.06' 숫자가 크게 적혀 있다. 

트레저의 이번 컴백은 두 번째 싱글앨범 발표 이후 49일 만이며 이는 신곡 발표가 대체로 늦었던 YG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YG 측은 앞서 트레저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과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이다.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를 전담해오던 서현승 감독이 처음 투입됐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화려한 데뷔를 한 후 두번째 싱글앨범도 국내뿐 아닌 미국, 일본, 중국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대형신인임을 입증했다. 

올해 안에 정규앨범까지 발표할 계획까지 추가한 트레저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를 어떻게 완성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