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노지훈, 수트 입고 전동칫솔로 '대게' 손질...'등짝' 스매싱
'살림남2' 노지훈, 수트 입고 전동칫솔로 '대게' 손질...'등짝' 스매싱
  • 승인 2020.10.2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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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새 집에 손님을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2)에서는 노지훈이 서은광, 이지훈, 정준하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훈은 아침부터 수트를 차려 입고 분주하게 통돼지와 대게, 닭 등 식재료를 손질했다. 이은혜는 “왜 이렇게 차려 입었냐. 누구 오냐”라고 물었고 노지훈은 “’스카이 캐슬’에서도 보면 수트 멋있게 차려 입고 집들이를 하지 않냐”고 답했다.

노지훈은 대게를 손질하던 중 아내의 전동칫솔을 가져와 닦았고 이를 본 이은혜는 “미쳤나봐 진짜”라며 노지훈의 등을 때렸다. 아내는 한숨을 쉬며 제작진에게 철없는 남편의 행동을 호소했다. 

이날 서은광, 이지훈과 집을 둘러보던 정준하는 재봉틀을 발견하고 "제수씨가 옷도 직접 만드냐"고 놀라워했다. 노지훈은 "사실은 아내가 아기 모자를 만들었다. 아들 이안이를 위해 만들다가 사업화를 하려고 했는데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