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진주 아귀 수육 “싱싱하다”...무식초 별미
박상민, 진주 아귀 수육 “싱싱하다”...무식초 별미
  • 승인 2020.10.23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박상민이 진주 아귀 수육에 감탄했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65년 전통의 진주 아귀 수육이 등장했다.

허영만, 박상민의 다음 코스는 바로 65년 전통의 진주 아귀 수육. 주문과 동시에 재빨리 밑반찬이 준비돼 테이블로 나왔다. 깍두기, 무생채, 장아찌, 속데기, 물메기 등이 속속 등장하자 허영만의 시선도 빠르게 움직였다.

그리고 등장한 아귀 수육. 아귀 간과 대창을 비롯해 푸짐하게 살이 들어가 있었다. 박상민은 먼저 아귀 간을 맛보며 “싱싱하다”라고 감탄했다. 허영만 역시 “굉장히 고소하지”라고 표현했다.

허영만도 처음 들어본다는 무 식초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일본에 강제 징용 됐다는 사장님의 아버지가 배워온 요리라고. 고추냉이 간장에 무 식초를 섞거나, 아귀를 찍어먹으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