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드라마 '앨리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주원은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에 최종회를 앞둔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늘색 니트를 입은 주원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앨리스가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 해주신 만큼 좋은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라 전했다.

이어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했어요. 또 만나요"라 애정을 담아 인사했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원은 극 중 선천적 무감정증인 형사 진겸 역을 맡았다. 고난도 액션부터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감정 연기와 함께 '흑화 진겸'을 오가는 양면적인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매회 섬세하고 흡입력 강한 연기로 안방극장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앨리스'는 오늘 오후 10시 15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