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주연 영화 '더블패티' 갑질 논란에 개봉 연기?.."예정대로 개봉, 논란과 관계 NO"
아이린 주연 영화 '더블패티' 갑질 논란에 개봉 연기?.."예정대로 개봉, 논란과 관계 NO"
  • 승인 2020.10.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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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신승호 / 사진=영화 '더블패티' 스틸 컷
아이린(배주현), 신승호 / 사진=영화 '더블패티' 스틸 컷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블패티' 측이 개봉 시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더블패티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영화 개봉 시기는 원래 크랭크업 일정 변동 및 극장 상황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며 아이린 갑질 논란으로 개봉 시기가 미뤄진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더블패티'는 아이린이 본명인 배주현으로 첫 주연을 맡아 도전한 영화다. 꿈도 2배, 열정도 2배, 좌절도 2배? '더블패티'처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 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22일 스타일리스트의 갑질 폭로 대상으로 지목되었고, 같은 날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