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드레수애 잇는 드레스여신…시원한 오프숄더
서예지, 드레수애 잇는 드레스여신…시원한 오프숄더
  • 승인 2020.10.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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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사진=네이버TV 방송화면
서예지/사진=네이버TV 방송화면

 

서예지가 부일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 서예지가 22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 29회 부일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이후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서예지의 등장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서예지는 “2020년 부일영화상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양자물리학'이라는 영화에 서은영으로 촬영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인기스타상은 팬분들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 우리 예지예찬 분들과 해외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서예지는 그간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암전’, ‘양자물리학’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내일의 기억’(가제)에서는 김강우와 호흡을 맞췄다. 

시상식 자리에 등장한 서예지는 이날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드레스 차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특별한 장식이 없는 블랙드레스를 입은 서예지의 등장에 팬들은 “드레수애에 이은 드레예지다”, “진짜 너무 예쁘다”라고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