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바라기 '류주부' 일상.."2년 째 아파트 동대표"
'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바라기 '류주부' 일상.."2년 째 아파트 동대표"
  • 승인 2020.10.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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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배우 류수영의 '류주부' 일상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는 류수영이 또다시 등장한다.

앞선 방송에서 NEW 편셰프로 등장한 류수영은 요리 만렙, 생활력 만렙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류수영의 '류주부' 면모가 드러난다. 

류수영은 아파트 옥상에서 주민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텃밭으로 향했다. 류수영이 관리하는 텃밭에는 토종 허브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꽃, 옥수수, 명이나물, 호박, 고추, 당귀, 파 등 많은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모두 직접 씨를 뿌려 키웠다는 류수영은 "주민들과 같이 먹는다. 그런데 관리는 주로 내가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류수영은 "제가 아파트 동대표에요"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2년 째 동대표를 맡고 있다는 류수영은 텃밭 관리 외에도 소방점검, 엘리베이터 점검 등 각종 업무를 줄줄 읊으며 "열심히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류주부'에 이어 동대표까지, 리얼 류수영의 일상이 공개되자 도경완은 "현역 남자 연예인 중 동대표는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놀랐고, 허경환은 "집에 있을 때가 제일 바쁜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연기뿐 아니라 주부 9단, 아내 바라기, 사랑꾼 아빠, 프로 동대표까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류수영의 이야기는 23일 밤 9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