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보궁탕, ‘여성 자궁을 튼튼하게’
녹용보궁탕, ‘여성 자궁을 튼튼하게’
  • 승인 2011.06.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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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동균 기자] 여성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여성의 건강은 자궁에서 시작된다. 여성의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방 보약을 통한 방법은 그 대표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최근 한 보약이 효능을 직접 경험한 여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입소문을 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자궁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 줘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 자궁질환의 위험을 막아주는 녹용보궁탕이 바로 그것.

녹용보궁탕은 음과 혈을 보하고 원기회복과 보혈과 빈혈, 자궁 출혈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녹용이 들어가 출산 후 허해진 산모의 기력을 보충해 주는 동시에 임신전의 건강한 몸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체기관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더불어 출산 후 급격히 저하된 면역력도 함께 높여줘 산후복통을 비롯해 산후출혈과 같은 산후 감염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한의학박사 박우표 원장은 ”여성은 임신과 출산과정을 거치면서 급격한 영양 손실로 기력이 떨어져 쉽게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때문에 출산 후에는 기혈을 보충하는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한의원에서 출산 후 산모에게 원기 회복을 돕는 녹용이 들어간 한약을 처방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평소에 몸이 많이 차거나 손발과 복부가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그리고 고령의 나이에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 전 미리 기력을 보강하는 녹용이 들어간 녹용보궁탕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박우표 원장에 따르면 녹용보궁탕은 특히 예기치 못한 자연유산이나 피치 못할 임신중절수술, 어쩔 수 없는 제왕절개 수술 후 몸이 약해진 여성의 몸조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유산이나 임신중절수술, 제왕절개수술 후에는 자연출산보다 자궁 내 어혈이 더 쌓이게 되며 이때 쌓인 어혈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면 습관성 유산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건강한 재임신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것. 따라서 자연유산, 임신중절, 제왕절개 수술 후에는 어혈 제거를 위한 한약복용이 원칙임을 강조했다.

“유산이나 임신중절, 제왕절개 수술 후에는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자궁의 기능이 약해져 자궁근종, 자궁내막과 같은 자궁질환에 감염되기 쉽다”는 박우표 원장은 ”옛부터 강장과 진통제로 부인병에 많이 쓰이던 천궁, 피를 맑게 하여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홍화, 피를 보하고 생성하는 당귀, 음허증을 다스리는 구기자 등의 한약재가 들어 있는 녹용보궁탕은 자궁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염증을 제거해 주는 한편 뭉친 어혈을 풀어주어 자궁과 난소를 따뜻하게 보하여 자궁의 건강을 지켜준다”고 밝혔다.

[도움말 : 한의학박사 박우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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