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화보, 모델 같은 유니크한 분위기.."아이린과 유닛 자신 있었다"
레드벨벳 슬기 화보, 모델 같은 유니크한 분위기.."아이린과 유닛 자신 있었다"
  • 승인 2020.10.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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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레드벨벳 슬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레드벨벳 슬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레드벨벳 슬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레드벨벳 슬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레드벨벳 슬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레드벨벳 슬기의 화보가 공개됐다.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여자 아이돌 레드벨벳 슬기의 고혹적인 가을 화보가 에스콰이어 11월호에 실렸다.

지난해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에스콰이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슬기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보헤미안 그런지 룩을 패션모델 못지 않게 소화하며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준비된 의상뿐 아니라 의자 사과 등 즉석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포즈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슬기를 인터뷰 중 촬영에 대해 "원래 이런 빈티지한 분위기의 공간을 좋아해요. 오늘 입은 옷들도 너무 예쁘네요"라 만족했다.

지난 여름, '몬스터'와 '놀이'를 연달아 공개하며 데뷔 후 첫 유닛 활동을 진행했던 소감을 묻자 "솔직히 자신있었어요. (아이린) 언니와 케미를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라 답했다. 독특한 콘셉트의 곡과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춤과 노래, 표정, 호흡 등을 치밀하게 가다듬었다고도 덧붙였다.

슬기는 2020년을 돌아보며 여유 시간을 활용해 사진찍기, 그림 그리기 등 여러 취미 활동을 즐기고 있다면서 "재즈나 발레 같이 부드러운 춤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1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