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엄정화,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로 뭉칠까?? “제의 받고 검토 중”
김선아-엄정화,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로 뭉칠까?? “제의 받고 검토 중”
  • 승인 2020.10.20 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정화 /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엄정화 /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아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지난 19일 김선아와 엄정화의 소속사 양측은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는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가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 방식을 모두 버린 채 손을 맞잡고 절벽 위로 몸을 내던지는 필사즉생 워맨스 드라마로 자유롭지 못했고 정의롭지 못했던 여자와 타협할 줄 몰랐고 도망칠 줄 몰랐던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아는 이 드라마에서 칼날 같은 최상류층 세상을 파고든, PI(President Identity) 컨설팅 분야의 최고 실력자 황도희 역을 제안 받았다.

또 엄정화는 은성백화점 옥상 망루에 올라가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는 여자 오승숙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 김선아와 엄정화가 과연 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는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