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바로, B1A4 탈퇴 후 근황은?
진영‧바로, B1A4 탈퇴 후 근황은?
  • 승인 2020.10.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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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사진=바로(차선우) 인스타그램
바로/사진=바로(차선우) 인스타그램

 

진영, 바로가 B1A4 쇼케이스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3인조 체제 재편 후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된 B1A4가 19일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B1A4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4집 ‘Origine’을 통해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B1A4는 지난 2011년 진영, 바로, 신우, 산들, 공찬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가요계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기 시작한 B1A4는 이후 멤버들이 연기 활동까지 전개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8년 소속사와 재계약이 만료되며 진영, 바로가 팀을 탈퇴하게 됐다. 지난해 산들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산들은 당시 “집에서 한 달간 울기만 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라며 “재계약 시점에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더라. 우리가 어쩌다가 안 맞아서 이렇게 됐나 싶더라. 그런 상황들이 너무 싫었다”라고 고백했다.

진영/사진=진영 인스타그램
진영/사진=진영 인스타그램

 

또 “밖에 나가고 싶지 않고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집에만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쇼케이스에서 신우는 “5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하고 나서 처음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많은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그래도 저희한테는 이번 앨범이 굉장히 큰 변화이고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당찬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바로, 진영은 현재 군복무 중에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