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주도 백종원랜드 ‘더본호텔’ 견학 송훈 셰프 “배 아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주도 백종원랜드 ‘더본호텔’ 견학 송훈 셰프 “배 아파”
  • 승인 2020.10.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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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제주도 백종원 호텔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장동민, 임성빈 등과 제주 벤치마킹 중 백종원 호텔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호텔의 총지배인이 송훈 일행을 안내 했다.

백종원 호텔은 객실 139개에 복도 80m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송훈 셰프는 "배 아프다. 외식업 하는 사람들은 한 공간에 자기 브랜드가 쫙 있는 걸 꿈으로 생각한다. 솔직히 그거 반의 반의 반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다"라고 말하며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 이날 송훈 일행은 백종원 호텔에 있는 베이커리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를 들렀다. 송훈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대중적인 빵들을 구비할 수 있다. 가격이 아주 합리적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어 "가격 경쟁력은 범접할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큰 각오도 생기고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