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 함연지, 남편 공개…“정말 착하고 화낼 줄 모르는 사람” #전지적 참견 시점
재벌 3세 함연지, 남편 공개…“정말 착하고 화낼 줄 모르는 사람” #전지적 참견 시점
  • 승인 2020.10.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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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함연지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함연지가 4년 전 결혼한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스무 살에 만나 7년 연애를 했다. 남편을 지상파 방송에서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달달한 부부 스트레칭으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함연지는 "결혼 4년이 되어도 남편이 정말 좋다. 정말 착하고 화낼 줄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정략 결혼이 아니냐"라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 남편과 오래 연애를 하면서 멀리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까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먼저 결혼하자고 제의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