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집 내논 박수홍, '명당'이라면서 월세 협상하는 오민석에 '경악'  
'미우새' 집 내논 박수홍, '명당'이라면서 월세 협상하는 오민석에 '경악'  
  • 승인 2020.10.19 0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민석/ 사진=
오민석/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박수홍이 위험한 세입자들의 협상 시도에 갈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상민이 독립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는 오민석에게 박수홍의 집을 소개했다. 

오민석과 이상민은 함께 박수홍이 내놓은 집을 보러 갔다. 박수홍 어머니가 살던 집으로 현재는 비어 있었다. 

풍수에 대해 관심이 많은 오민석은 집을 둘러본 뒤 "기운이 몰려 있는 혈자리가 좋다. 정남향이다. 배산임수에 적합한 집이다"라고 흡족해 했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오민석 혼자 쓰기엔 집이 너무 크기도 했다. 마침 따라온 이상민도 집을 마음에 들어했다. 

이상민은 오민석을 불러낸 뒤 "여기 시세가 보증금 없이 월세 300~400만 원선일 테니 우린 200만 원으로 정리하자"고 했다.
 
박수홍은 처음부터 매매를 생각했었지만, 두 사람은 보증금없이 몇 달치 월세를 미리내는 '깔세'를 제안했다. 박수홍은 이상민의 어이없는 계획에 "밥맛이 떨어진다"고 경악했다. 그러나 박수홍은 이내 둘의 협공에 흔들렸다. 

오민석이 들어와 살면서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소개도 해주고, 매입자가 나오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고양이 다홍이도 박수홍이 바쁠 때 봐줄 수 있다고 했다. 박수홍의 얇은 귀가 팔랑거렸고, 거의 넘어간 듯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유진이 출연했다. 배우 배정남은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하숙집 할머니가 지난해에 갑자기 돌아가신 뒤 위패를 모신 절을 찾아 눈물을 쏟았다. 지난 주에 이어 출연한 김희선은 임원희와 탁재훈에게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팩폭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