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어린시절 사진 대방출 함연지 "아빠는 오빠보다 날 더 챙겨"
'전참시' 어린시절 사진 대방출 함연지 "아빠는 오빠보다 날 더 챙겨"
  • 승인 2020.10.1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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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어린시절/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자신의 성장과정을 소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함연지가 남편 김재우 씨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한강 뷰가 보이는 넓은 집엔 라면, 통조림, 햄 등 오뚜기 간편조리 식품이 가득했다. 결혼 4년차인 남편과는 여전히 신혼처럼 생활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연지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 함연지는 출생 사진,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맥도날드 미국 본사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오뚜기가 맥에 납품하는 게 있어서 본사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학창시절에 대해선 "악바리 근성이 있어서 알아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혔다.

함연지는 아버지 함영준 회장, 친오빠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빠를 좋아하셔서 아빠는 나를 더 챙겨줬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과거 방송에서 함영준 회장에 대해 "규칙과 질서를 중요시한다. 딱 해야 할 것은 하시는 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함연지는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에게 "라면 가져가실래요?"라고 말했고, 유규선은 가방에 자취용 라면을 가득 담으며 웃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