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지수 "중요한 촬영 있으면 라면 먹고 잔다"...왜?
'아는형님' 지수 "중요한 촬영 있으면 라면 먹고 잔다"...왜?
  • 승인 2020.10.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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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제니/ 사진= JTBC '아는 형님' 캡처

 

지수가 일부러 볼살을 만들기 위해 라면을 먹고 잔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블랙핑크가 3년 만에 교실을 찾았다.

이날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지수는 “나는 중요한 촬영 전에 이걸 꼭 한다”는 문제를 냈다. 정답은 중요한 촬영 전 라면 먹기였다. 

지수는 “다들 볼살이 있어서 귀여워 보이더라. 나는 얼굴엔 살이 없는 편이라 촬영 전 라면을 먹고 붓는다”고 말했다. 제니는 “난 물만 마셔도 붓는다. 지수 언니랑 반대다. 그런데 무대에서 붓기가 빠진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내가 굉장히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데뷔 때부터 쭉 들었다”고 말했고 정답은 “앞머리가 왜 고정돼 있냐”였다. 

리사는 이에 대해 “‘코첼라’ 때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내 앞머리는 가만히 있었다. 엄청 이슈가 돼서 태국에서 기사도 나왔다. 롤, 드라이, 스프레이로 튀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