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블랙핑크 "연습생 시절 만난 윌 스미스, 몇 년 뒤 우릴 기억"
'아는형님' 블랙핑크 "연습생 시절 만난 윌 스미스, 몇 년 뒤 우릴 기억"
  • 승인 2020.10.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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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월드스타 윌 스미스와의 인연을 공개한다/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블랙핑크가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월드스타 윌 스미스와의 인연을 공개한다/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헐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블랙핑크는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신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로 3년만에 형님 학교를 다시 찾는다. 

이날 블랙핑크는 연습생 시절 만났던 세계적인 스타 윌 스미스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이 블랙핑크의 회사에 찾아왔다는 것.

블랙핑크는 "연습생 당시 그들 앞에서 춤을 보여줬다"며 "몇 년 뒤 해외에서 다시 만난 윌 스미스가 우리를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야기를 들은 형님들은 "우리에게도 '지니'가 있다"며 서장훈을 가리키더니 "서장훈에게 원하는 소원을 말해보라"고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서지니'에게 특이한 소원을 전했다. 기상천외한 블랙핑크의 소원에 서장훈은 감동의 눈물까지 흘릴 뻔 했다는 후문. 블랙핑크가 서장훈에게 말한 독창적인 소원들은 뭔지 17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