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주부 포스 자랑한 NEW편셰프 "박하선이 더 잘해"
'편스토랑' 류수영, 주부 포스 자랑한 NEW편셰프 "박하선이 더 잘해"
  • 승인 2020.10.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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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16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 출연해 돼지등뼈 콩나물감자탕에 다시마밥 등 빼어난 음식솜씨를 발휘했다/사진=KBS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류수영이 16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 출연해 돼지등뼈 콩나물감자탕에 다시마밥 등 빼어난 음식솜씨를 발휘했다/사진=KBS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류수영이 빼어난 요리솜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그는 "집 공개는 처음"이라며 어색해했지만 박하선과 함께 사는 깔끔한 집에 감탄사가 나왔다.

류수영은 "부엌은 내 공간"이라며 "칼은 중심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능숙한 칼질을 선보였다. 이어 "프라이팬도 비싼 걸 살 필요가 없다. 숟가락으로 긁다가 팬이 벗겨지면 바로 버려야 한다"고 베테랑 주부(?) 같은 팁을 알려줬다. 

이날 류수영은 돼지등뼈로 콩나물 감자탕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많이 해본 듯 된장과 고추장 등을 이용해 능숙하게 감자탕 양념을 만들었다. 이어 등뼈와 육수를 넣고 감자탕 양념을 넣은 후 콩나물을 쌓았다.

류수영은 다시마를 넣고 다시마 밥도 만들었다. 그는 "초밥을 만들 때 다시마를 넣는다고 하더라.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어깨 넘어서 들었다"며 남다른 요리센스를 보였다.  

등뼈감자탕에 다시마밥을 완성한 류수영은 "감자탕은 아내가 먼저 해줬던 음식이다. 나보다 요리를 잘 한다"라고 아내 박하선의 칭찬을 잊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